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5일 15시쯤 김포시 문수산에서 등산을 마치고 하산 중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김○○(여, 49세)씨를 구조했다.
이 여성은 하산 중 발을 헛디뎌 동행하던 동료가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구조대 및 통진119안전센터는 즉시 출동하여 정상 부근 헬기장에서 발견,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소방대원들이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무사히 구조 후 대기 중인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구조대 전기조 소방장은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산행 전 준비운동과 자신의 체력·상황에 맞는 등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산악사고가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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