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양촌읍 안심마을,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총력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9/26 [15:40]

양촌읍 안심마을,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총력

강주완 | 입력 : 2014/09/26 [15:40]

 양촌읍(읍장 김병화)에서는 지난 25일 양곡구도심 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및 쓰레기 정화 활동을 벌였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날 대청소 및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 양촌읍이장단협의회, 양곡중학교, 양촌신협, 김포한강신협 등 관내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하여 거리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로 뒤덮인 거리의 현 실태를 담은 홍보물을 직접 주민들과 상가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대낮부터 이뤄지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도심의 미관이 해쳐지는 양촌읍 구도심을 정기적인 마을대청소 및 캠페인,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쓰레기 없는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호석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정기적으로 대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하다보니 구도심이 많이 깨끗해지고 환해졌다.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으로 양곡구도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화 양촌읍장 또한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마을의 환경개선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내집 앞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습관으로 쓰레기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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