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배수지 신설을 비롯, 고촌정수장 및 각 배수지의 노후된 정수시설물 개량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맑은물 공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그동안 고촌정수장과 배수지의 노후시설에 대해 연차적으로 개량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총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간 수질감시용 계측기기 총21대 전면 교체, 신기술 공법을 도입한 운유배수지 내부 보강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했고, 하반기에도 정・배수 시설 점검을 통해 노후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나갈 예정이다.
유승환 소장은 "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개량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3만 김포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2년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고도정수처리기법을 도입하여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선진화된 기술 및 공법을 지속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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