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랑운동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30일 김포시청, 김포사랑 아카데미 수강생, 김포사랑학생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포시민회관에 집결해 왕래가 많은 원마트 사거리, 사우동사거리에서 지역산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추석 선물은 김포산품’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김포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조덕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추진 배경을 전했다.
김포사랑운동의 3대정신 화(化) ‘김포시의 주인 되기’, 애(愛) ‘김포시를 사랑하기’, 용(用) ‘김포산품 애용하기’를 기본이념으로 2008년 12월경 결성해 사단법인으로 발전됐다. 현재 법인이사 18명, 운영위원 160명, 4개 분과로 운영되고 회원은 1,900명에 달한다.
이번 거리캠페인 외에도 김포사랑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개최하는 김포사랑 아카데미, 새로운 시민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한 전입세대 역사문화 탐방, 김포를 주제로 창작이야기를 경연하는 스토리텔링 대회, 출향인사와 김포시민이 한마음 되는 김포사랑 한마음 체육대회 등 김포사랑을 널리 전파 중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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