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동장 박창원)은 지난 달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미화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에 가을 국화 1,5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국화 식재는 한가위를 맞아 다수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현사거리, 주민센터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 유휴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국화식재와 지난 26일 실시한 주요도로 제초제거 등으로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은 깨끗한 김포시 이미지와 즐거운 명절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신 흐르는 땀을 닦을 새도 없이 정성스레 꽃묘를 심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동을 찾을 귀향민들이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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