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동장 박창원)은 지난 26일 환경미화원들이 앞장서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홈플러스 뒷길, 승가로 등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한가위를 맞아 다수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홈플러스 뒷길의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승가로, 당곡고개 등 주요 도로변의 잡목을 정비한 것으로, 마을안길 곳곳의 무단투기물 수거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영선 환경미화원 반장은 연신 흐르는 땀을 닦을 새도 없이 예초기를 돌리며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동을 찾을 귀향민들이 깨끗한 마을풍경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풍무동 환경미화원들은 본연의 청소업무만으로도 벅찬 일과에도 불구하고 매년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작업에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며 적극적 현장행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