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신순자)는 지난 24일 일요일 새벽 부녀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갖었다.
서암리 517번지 휴경지 300평에 심어진 이 배추는 올 겨울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들과 독거노인들을 돕는 김장담그기에 쓰일 예정이다.
통진읍 새마을부녀회 회장 신순자는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며 오늘 이루어 놓은 배추 모종이 자라, 맛있는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든든히 보낼 이웃들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통진읍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정기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감자 파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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