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제환경국장(이종경)은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국장 취임후 경제・환경・공원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 청취 등 현안사항 파악을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걸포중앙공원, 솔내공원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을 돌아보고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강신도시 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 및 각종 공원시설물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중인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로 빠른 시일내에 신도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당부하였고,
신도시내 자원화센터, 쓰레기 집하시설 및 수영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여서는 쓰레기 배출 및 소각, 음식물 처리 등 일련의 처리과정을 보고 쓰레기의 적정 처리도 중요하지만 재활용 분리 배출 등 각종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도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튿날인 13일에는 통진읍 서암리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를 둘러보고 관내 슈퍼마켓의 실질적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마송택지개발지역 내에는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가 우려되므로 신규 택지 지구내 전입자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적정 처리방안과 향후 근절방안을 모색할 것을 관계자에 지시했다.
또한 산업단지 일원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 공사 현장과 폐수처리시설 등 시설물을 돌아보고 기업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종경 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각종 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하여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김포시 경제진흥과 (☎ 980-2766)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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