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포사무소(소장 정승성, 이하“농관원”)는 2014. 8. 13(수) 농업인 및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김포시 농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농관원은 최근 쌀 관세화 유예 종료, 한중 FTA, 친환경인증 등 복잡한 현안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이ㆍ통장협의회를 확대ㆍ발전시킨 ‘농정협의회’로 개편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포시를 대표하는 이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언론인, 지자체, 농협 등에서 다양한 관계자 24명이 참석하였으며, 농업정책을 직접 전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농정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지역담당관인 정문기 사무관이 참석해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포함한 농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농관원 본원 지역담당인 서문교 사무관은 농업경영체 등록, 원산지 표시, 친환경인증 관리 방안 등 농관원 주요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농관원은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농업정책을 수립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되도록 지역담당관에게 당부하였으며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