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5(화). 19:00 김포시 사우동 일대 학원가 및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 하계방학 中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방지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및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 교육장,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스마트골드맘,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교전담경찰관 등 150여명이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및 처벌 규정 등을 홍보하였다. 사우동 ○○편의점 업주는 ‘이렇게 밤늦게까지 지역사회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니 청소년들의 신분증을 꼭 확인하고 술과 담배를 판매해야겠다’고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머니폴리스 김○○는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시키면서 ‘청소년은 우리 모두의 자녀이며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청소년보호에 함께 동참해야 된다’고 말하였다. 윤승영 경찰서장은 ‘하계방학 중 여가 생활이 증가됨에 따라 학생들이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인한 탈선, 비행이 우려가 되는 만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시청·교육청·NGO 등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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