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5일 사우동 먹자골목 및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늦은 시각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시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100여명이 동참하였다.
캠페인을 마친 후, 민·관·경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신도시 상가로 이동하여 주류·담배를 주로 판매하는 편의점, 유흥업소,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주류제공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유해업소 업주들은 반드시 신분증으로 청소년 연령을 확인하는 의무를 이행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접촉하는 사례를 차단하여야 한다.”고 당부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행정기관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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