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석지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한 “201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용장애인들과 함께 보호자의 큰 호응을 받으며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18세에서 60세까지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동안 다양한 재활서비스와 일상생활훈련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라인댄스 교실’은 장애인이 좋아하는 음악적 요소와 신체활동을 접목하여 재미있게 즐기는 가운데 이용장애인의 신체가 균형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장애인대상 교수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매주 실시함으로써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라인댄스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이용자 부모는 “우리 첫째는 춤추고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센터에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었다. 석지관 센터장은 “장애인은 생활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김포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정재인 사회복지사(989-9322) 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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