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공원녹지과)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고촌 당산뫼산 등산로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공사 구간은 고촌 테니스장 ~ 산 정상까지 약300m 정도로 매우 낡고 노후된 기존 목재계단(250단)을 전부 철거한 후 새롭게 정비하였으며, 구간마다 산재되어 불편을 주거나 위험요인이 우려되는 사항은 말끔하게 제거하였다. 또한 목재계단이 미치지 않는 습하고 질퍽하며 경사가 완만한 구간은 친환경 소재인 야자매트(170m)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등산로 이용 시 보다 안정감 있고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정비가 필요한 주요 등산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정비 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힐링 공간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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