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은 27일부터 7일간 관내 1,509ha 벼 농경지를 대상으로 이장단협의회, 신김포농협 하성지점, 농업인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역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하성면 관내 농경지 1,509ha 중 552ha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관내 798ha 지역(헬기 접근불가지역, 친환경단지 인접지역, 민통선지역 등)은 광역 방제단을 구성하고 7월 27일에서 8월 15일 중 7일간 19시부터 익일 9시까지 마을단위로 방제를 실시해 벼 병행충 방제 지원에서 제외되는 농가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성면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에서 하성면이 농지면적이 제일 많은 지역인 만큼 방제기간에는 피해가 우려되는 식수, 양봉, 양식장, 시설작물, 가축사료작물 등에 대한 농가 및 인근 주민에게 안전수칙 준수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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