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수혈환자의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30여 명이 단체 헌혈을 시행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김포소방서 후정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이 본서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는데 여름철 7~8월에는 학교 방학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과 함께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단체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
헌혈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제조가 불가하며, 수혈 필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고,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서 장기간 보존이 불가능함으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 계기이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혈액 수급 및 사회 취약계층의 수혈 필요 환자가 겪는 수혈 지연 등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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