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5일 각 부서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전담인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직원들의 이해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제도의 개념과 도입배경, 세부추진계획, 평가계획 등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중 IT기반 업무가 아닌 “자기진단제도”에 대해 중점을 두고, 보건‧복지, 환경, 건축, 재정, 일반행정 등 6개 분야 24개 진단업무에 대한 세부설명과 질의‧응답 등 의견수렴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승한 감사담당관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사전에 예방해 업무에 대한 자율과 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서는 앞으로 제도별 표준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개인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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