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 특별위원장, 학교용지매입비관련 심각한 우려 표명지난 26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왕룡 시의원은 한강의 27번째로 정식 개통된 일산대교와 관련, 일산대교 주식회사에서 일산대교 개통 6개월 기념 사은행사 홍보물인 “주변 가볼만한 명소” 란에 김포지역에 있는 곳은 한곳도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정의원은 상당량의 차량이 김포시를 거쳐 가는 상황이고 이 행사 자체가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후원하고 지원하는 행사인데 오히려 인천지역의 명소는 4곳이나 포함되어 있는데 반해 정작 경기도에 있는 김포지역명소는 한곳도 없는 것은 김포시의 무관심에서 초래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상백 건설도로과장은 “이에 대해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일산대교 주식회사에 강력히 항의해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도시 학교 용지 부담금 문제에 대해 피광성 특별위원장이 해결방안을 질문하고, 실과에서 답변하는 과정에서 주택과와 교육체육과에서 서로 부서간 책임 문제를 회피하는 사태가 발생, 행정감사가 중지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행정감사가 다시 시작된 뒤 참석한 이지헌부시장은 행정감사가 중지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뒤 학교 용지 문제는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연결지속성을 갖음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피광성 위원장은 학교 용지 매입 문제가 제때에 해결되지 않을시 심각한 집단 민원 사태로 이어 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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