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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왕·동수원·북수원·수원 등 4개 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피서철과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주말 여가 활동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서 자가용 이용차량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이 인쇄된 부채홍보물 4,000여개를 배부하며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해마다 많은 도민들이 피서철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강,하천,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다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목숨을 잃는 등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는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부채에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인명구조시의 행동요령 등을 기재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만들었다.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물놀이 장소 주변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사고 다발지역에는 반드시 수영금지·경고등의 안전표지판을 설치토록 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했다.경기도는 매월 4일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안전복지 서비스』, 『비상구 찾기 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소방재난본부 23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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