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현재 작년대비 4,300만원 늘어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수도요금의 연체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 대비책이 절실한 상태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2008년 10월말 현재 수도요금 체납액은 3억1천8백여만원 이라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현재 2억 7,500만원보다 4,300만원 늘어 난 것으로 최근 어려워진 서민들의 생활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또한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가정생활이 어려워 도시가스요금을 연체금액은 4,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원칙적으로는 이들 수도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은 3개월만 연체하면 단수,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의 위기는 더욱 심각한 것이다.더욱이 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연료비 가격 상승요인을 반영해 전기요금은 평균 4.5%, 가스요금은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힌터라 앞으로 저소득층의 고충은 더욱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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