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군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청소년 프로그램 및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키로 했다.도는 금년 상반기 중에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수원시 등 17개 시·군에서 19개 사업을 신청해옴에 따라 청소년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기준을 두고 선정하였다.심사단은 안산시의 “Bravo 안산, 청소년 Green City Tour”, 수원시의 「터치 트렌드 “수원 열풍(화성)”」, 파주시의 “파주 청소년 커리어 체험학교”, 오산시의 “수(樹)청(靑)동(動) 아카데미”, 안성시의 “안성맞춤 브랜드 체험마당” 등 5개시에서 제출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도와 시·군에서 각각 1천 500만원씩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청소년 인구가 전국 최대인 246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청소년정책은 지역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이 사업을 도입하였다. 경기도는 금년도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가 좋게 나타나면 내년도에 사업량을 더욱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청소년과 24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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