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도식 치안정감)에서는-23일 오후, 김도식 청장을 비롯해 교통과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08년 하반기 교통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경기경찰청은 ‘08년 상반기 동안 경기도내 교통사고 발생은 총 19,190건이 발생하여 전년 동기대비 -1,050건(-5.2%)이 감소했고, 교통사망자는 50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7명(-13.3%)이 줄어 든 것으로 이는 전국 평균 -7.0%의 배 정도가 감소했다.-특히,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 차량등록대수 및 도로 연장거리가 증가하는 등 교통여건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이는 김도식 청장 부임이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효과가 큰 주요 사고요인행위 단속 및 시설 개선과 홍보활동 등 전 교통경찰 역량을 집중하여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체적인 노력을 경주한 결과로 분석된다.-한편, 김 청장은 "상반기 사고 분석결과 감소율이 저조한 5개 경찰서(안양,의정부,평택,용인,포천)에 대해 교통사망사고 발생원인 분석을 통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국토관리청과 협조하여 중앙분리대 설치확대, 신설도로는 원할한 안전시설 설치후 개통, 금년 예산 및 추경예산 조기집행, 무인단속카메라 등 과학장비 활용 등 모든 교통역량을 총동원하여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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