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에 소재한 제조업체인 해성워치텍 김용 대표는 7일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대곶면사무소에 양곡 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용 대표는 지난 11월경에도 이웃돕기 양곡 10kg 50포를 기탁하는 등 연중 수시로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기업인이다. 그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추워질까 봐 걱정이 됐다”며 “나부터 조금씩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 대곶면(면장 이종상)은 전달받은 이웃돕기 양곡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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