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신바람 나는 여름 방학 · 감동 주는 장학 전략 연수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7/21 [00:00]

신바람 나는 여름 방학 · 감동 주는 장학 전략 연수

더김포 | 입력 : 2008/07/21 [00:00]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여름 방학이 대부분 초, 중학교에서 지난 19일을 전후해 시작됐다. 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7월 4일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여름 방학을 신바람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 원장, 초,중학교 교장 44명을 대상으로 『신바람 나는 여름 방학 · 감동주는 장학 전략』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날 전세훈 교육장은 특강 시간에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목민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규율 '율기 6조'을 소개하면서 김포 교육공동체 모두를 신바람 나게 하는 학교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이 신바람 나게 교실 밖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및 지원을 강화하고, 교사들은 보람 찬 자기 연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김포 교육청은 37일 내외의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선 5대 핵심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7월 20일부터 8월 30일 사이에 방과 후 학교 느티나무 교실과 경기도교육청 지정 교육특화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역사문화 탐방 및 천문대 체험 학습을 실시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 3,0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학생들 모두에게 김포교육청에서 개발한 역사문화 탐방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며, 탐방 후에는 우리 고장 자랑하기 대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청지정 테마체험학습장(역사문화 체험,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농촌 체험, 통일교육 체험, 천체탐구 체험, 도자기 체험 통진 두레놀이 체험, 기타 앙상블 체험)을 벨트화 운영하는데 초,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 된다. 평생 기억할 환상적인 교과 캠프 운영도 운영한다. 7월 24 - 25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9개 교과별 교사 60명이 지도 교사로 참여하는 "평생 기억할 환상적인 캠프"에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7월 24-25일부터 5개 중심 중학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캠프에는 관내 20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여 하여 세계 문화 비교 및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와 접하게 될 것이다. 여름 방학 기간 동안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희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캠프 운영에는 김포교육청(경기도교육청 지정 기초학력 시범교육청)에서 개발한 '국어가 즐거워요'와 '수학이 즐거워요' 자료와 '정의적 영어 학습전략 프로그램'으로 지도 하게 된다. 또 김포교육청 영재교육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8월중에 영재 캠프를 2박 3일 정도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연수에서 유·초·중학교 원장 및 교장선생님은 "여름방학 특선 5대 핵심 테마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을 협의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홍순백 교장(석정초)은 “ 방학이라고 해서 학교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김포교육청의 신바람 나는 여름 방학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 석정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석정천문대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와서 불편하지 않게 천체탐구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준영 학무과장은 "김포교육청은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교육수요자가 감동하는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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