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포시에서는 폐현수막을 그냥 버리는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동안 폐현수막을 소각처분 하기 위하여 톤당 27만원이라는 예산을 들여 폐기처분 하여왔던 것을 재활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더욱 뜻 깊은 것은 타시?군의 경우 사회단체 등에서 먼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시작하여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대부분인데 김포시는 시가 먼저 사업계획을 수립 2006년 11월1일 (사)경기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김포시지부에 위탁계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폐 현수막 제작에 들어갔다 시는 2008년 3월에도 관내 아파트단지내 필요한 포대, 장바구니 등 7,500매를 보급하였으며, 오는 17일에도 문화체육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1,200매 정도의 비닐수거함, 장바구니등을 무료로 배포하여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시에서 운영되어 사용되는 설해 방재용 및 재해 방재용 포대등을 자체적으로 제작 사용하여 유가급등에 따른 고유가 시대에도 재활용을 이용한 예산절감 및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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