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강보희 김포문화원장님 당선 소감저를 김포문화원장으로 뽑아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김포문화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단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어른들을 정중하게 모시면서 김포문화원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7일 실시된 제9대 김포문화원장에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부장 강보희씨가 당선됐다.강보희 후보는 전체 247명의 유권자 중 86표를 얻어 85표를 얻은 전 김포교육장 유필선 후보를 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김포Y청년아카데미 회장 정인국 후보는 23표를 얻는데 그쳤다.투표 결과는 유권자 247명 가운데 194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투표율은 78.5%를 기록했다. 강보희 당선자는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김포중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공약으로 시민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향토사가의 발굴 및 연구, 유·무형 문화재의 보존 및 교육홍보, 향토사료 수집 및 발간, 전통혼례 문화 보급을 통한 향토문화 자원의 보존 및 발굴 ▲김포문화예술축제 주관, 김포문화원 문화학교 개설, 인터넷 콘텐츠 구축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원 운영 ▲세계화시대 다문화 커뮤니티 구축 ▲문화원 운영의 재정자립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한편 회의시작부터 회비를 미납한 회원들에게 안내도 하지않은 채 투표권을 박탈당한 회원들이 거센 반발을 하는 등 차후 만만치 않을 후유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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