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원장 박숙자)은 7월 15일(화) 오후 2시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원 3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아동,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주제로 韓-日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 소개되어 관심을 모은 일본의 체계적인 아동보호 시스템 운영현황을 본원 연구진이 현지조사를 통해 직접 촬영한 영상 자료로 소개하고,일본 및 국내 전문가를 초빙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양국의 아동보호 현황과 향후 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마련하여 선포했다.세미나의 주요내용 일본 현지조사 사례 동영상 발표와「일본의 아동범죄 예방현황 : 지역 방범활동 및 방범시스템」,「아동대상 성폭력 범죄 발생 실태 및 사법제도의 통제방향 검토」등 주제발표와 초청토론자들의 다양한 제안을 통해 경기도 아동의 보호체계 구축안을 토론한다.경기도는 세미나를 통해 아동보호와 관련한 해외 사례 벤치마킹과 국내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바람직한 아동보호 체계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 도내 아동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할 계획인 ‘아동IC칩패드’ 등 도의 정책을 알리는 한편,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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