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배차간격 문제, 과속 등 시민불안고조 대책마련 시급김포시의 대중교통인 김포운수, 김화운수가 난폭운전, 노선버스 배차간격, 과속 및 저속 운행으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민원 상담의 경우 시민들의 불만 내용 중 많은 부분이 대중교통에 대한 내용으로 강력한 단속과 함께 버스 기사들의 소양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포시의 경우 지하철이 없어 일반시민의 대부분이 대중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심각성은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예로 김포시 사우동에 살고 있다는 이모씨(40)는 “산책길에 버스가 엄청난 속도로 주행해, 위험을 느낀점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철저한 단속을 호소했다.또한 김모씨(50,김포시 사우동)는 배차간격 문제로 운수 회사에 항의 전화 했다. 오히려 사과는 커녕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더라며 분개해 했다. 한편 시의 한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더욱 많아 질 것 같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소양 교육을 실시해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버스업체가 올해 시로부터 발을 행정처분은 9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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