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소재한 (주)우성테크 김우근 대표는 칠순잔치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29일 김포시청을 방문해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잔치 비용 1천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 김우근 대표는 “‘부자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카네기의 말을 늘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칠순잔치를 건너뛰었으니 항상 60대처럼 젊고 활기차게 살고 싶다”면서 환한 웃음을 보였다. “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이 앞장서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을 해야 한다”는 김우근 대표의 말처럼 기부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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