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풍 일으킨 김포FC, 새단장하고 홈 개막전 출격홈 경기장 새롭게 단장, 화려한 시즌 개막5월 4일 개막전, 어린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로
프로 진출 2년만에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하며 전국적 돌풍을 일으켰던 김포FC가 5월 4일 개막전을 개최한다.
김포FC는 홈경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화려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포의 개막전 상대는 부천이다.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패배는 없다’라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 중이다. 김포가 홈 개막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선두권 진입에 성공할지 많은 팬들은 기대가 크다.
홈 구장 새단장, 더 좋아진 김포솔터축구장
김포FC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하며 믿기지 않는 성적을 거둬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중석을 확장하고, 경기 시야를 방해했던 조명탑을 경기장 밖으로 이전하고 화장실을 신설하는 등의 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팬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소속 홈경기장인 김포솔터축구장의 개선 공사로 인해 이번 시즌은 3월 9일 개막 이후 8경기째 원정 경기만 치러온 김포FC가, 드디어 홈 개막을 앞두고 있다.
김포FC 홍경호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경기장을 개선하고 있다.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행복할 수 있게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전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경기장을 찾아 가족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월 4일 열리는 개막전, 어린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로
5월 4일 오후 2시 개최되는 개막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김포FC의 매인스폰서인 ‘푸라닭 치킨’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프닝 공연에서는 김포FC의 공식 치어리더인 '골든걸스'의 단체 공연과, 하프타임에는 가수 예린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홈 개막을 위해 장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슛돌이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매점(대신식자재마트)과 구단 굿즈 판매점도 신설되어 현장에서 유니폼 구매 및 마킹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푸드트럭과 원마운트 홍보부스, 백다방 커피부스,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의 팝콘나눔, 마산동 상가연합회 등 다양한 홍보 부스가 차려져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
개막전답게 경품으로는 관중 수가 4000명을 달성할 경우 자동차 1대가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노트북, TV 등 많은 경품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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