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3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와 관외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리기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사회적 약자로써 다양한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 의료기관을 찾는 횟수가 많다. 그러나 올바른 의료이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의약품 오남용과 중복투약 등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올바른 의료이용 방법을 알게 하고, 혹시 제도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집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의료급여 담당자는 “금번 집합 순회교육을 통해 의료급여를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 노인 분들이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방법을 숙지해 본인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료급여의 적정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국가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재정의 안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료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료급여 집합교육은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 맞춤형 방문보건 서비스와 연계하고 있어, ‘찾아가는 복지’로 시민들에게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 교육일정 변경시 유선고지 예정
〔※ 문의사항 : 980-2625, 2627, 2629〕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