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청팀, 전국체전에서도 통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1, 은 2, 동 2 획득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3/10/21 [18:30]

김포시청팀, 전국체전에서도 통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1, 은 2, 동 2 획득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3/10/21 [18:30]
전준원, 김용환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좌측으로부터 김용환 선수, 전준원 선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탄탄한 실력이 전국체전에서도 통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태권도팀에서는 전준원 선수가 금메달(-54kg), 김용환 선수가 동메달(-58kg)을 얻어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따냈고, 육상팀 김초은 선수와 테니스팀 정홍 선수는 도 대표 선수들과 각각 1,600m 혼성 릴레이와 단체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초은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좌측 첫 번째가 김초은 선수.

 

정홍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좌측으로부터 최재원 감독과 정홍선수
정홍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좌측으로부터 최재원 감독과 정홍선수

 

이상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좌측에서 세 번째가 이상구 선수.
이상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좌측에서 세 번째가 이상구 선수.

 

한편 복싱팀 이상구 선수는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향한 실력과 의지에도 불구하고 경기중 부상으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동메달에 그치는 결과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 김포시청팀이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다양한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꾸준한 훈련으로 탄탄하게 쌓아온 실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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