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주민이 환경을 지킨다” 2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환경지킴이 위촉식이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환경보전과장, 시민환경지킴이 27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시민환경지킴이는 건설공사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읍면동별 애향심과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비산먼지, 소음발생 공사장 및 사업장 신고, 환경오염행위 자율감시,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와 계도, 환경관련 여론수렴과 건의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 및 경인아라뱃길 건설사업, 양곡 및 마송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등 김포 전역이 각종 개발에 따라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면서 “해당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환경지킴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 소음 저감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있어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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