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이하 김포)가 FC안양(이하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23시즌 전 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지난 달 30일, 추석 연휴에 안산 원정을 떠난 김포는 1대0의 리드를 통해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안산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을 획득, 4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안양과의 상대전적은 2승으로 김포가 앞서있다. 김포FC는 올 시즌 마지막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플레이오프권인 3위에 도전한다.
김포FC 고정운 감독은 “올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응원해주시는 김포시민과 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10월 7일(토) 오후 6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FC안양과 K리그2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장외에서는 김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홍보 및 체험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장내에서는 전광판 참여 이벤트, 서울발레시어터의 하프타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 시작 전 2023 K리크 퀸컵 선수단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4시 30분부터이고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어플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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