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장체험 훈련 프로그램인 ‘새일여성인턴제”의 지원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한다. 김포시 여성회관 취업상담실은 경기도 새일지원본부와 함께 관내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해 온 직장적응 훈련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를 올해부터는 지원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2배 확대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결혼이주민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제조업체에 우선 참여기회를 주어 1인당 월 5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결혼이주 여성의 외국어 구사능력 등 인적자원 활용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토대 마련이 기대된다. 새일여성인턴제란 전업주부와 출산, 육아, 가사등으로 장기간 직장을 떠나있던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직장체험 및 장기고용 촉진을 유도하고자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체가 대상자를 인턴으로 채용해 주5일 8시간 전일제로 근무하게 하고 월 95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경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성인턴제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인턴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1차로 2월 28일까지 김포시 취업상담실에 구직, 구인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참여 안내 및 신청은 김포시 일자리센타(980-2686~8)와 여성회관 취업상담실( 980-515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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