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15일 풍무동 현대 프라임빌 경로당과 월드1단지 경로당에서 신바람 건강체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70~80세 이상 체력 저하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벨리댄스, 한국무용, 요가 등이 진행된다.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노년에 부족하기 쉬운 유연성과 근력 저하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비만과 성인병 및 만성질환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시 보건소는 김포시의료보험공단이 함께 협력해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통진읍, 하성면, 월곶면 총 6개 지역 8개 경로당에서 주 2~3회, 3개월씩 분담해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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