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육상선수단 김초은 선수, 2023년 ‘첫 금메달’ 획득‘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H 종목 출전4x400m 릴레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동메달 획득
김포시청 육상선수단 김초은 선수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H 종목에서 2023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4x400m 릴레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행사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출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 모두는 개인 종목뿐 아니라 단체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출발을 알렸다.
첫 금메달을 딴 김초은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며, 김포시청 실업팀 소속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김 선수는 2022년 제49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메달,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2023년에도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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