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김포시여성의용소방대, 김포시새마을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 시민리더 아카데미’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 리더십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서로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과 고유가치를 찾는 방식을 통한 참가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사례와 실습으로 ‘디지털 성폭력과 그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마련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앞으로 이러한 강의가 정기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성역할의 고정관념이 많이 깨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성인지력를 높임으로써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중요성을 느끼고, 양성평등 관점에 기반한 사업 추진에 더 많은 관심과 홍보 효과가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시는 내년에도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