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65세 이상 남성 50명이 참여한 젠틀맨체조 교실에 대한 수료식을 22일 가졌다. 건강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젠틀맨체조교실은 남성들만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발상 자체가 신선하고 그 호응이 좋아 개강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 기간 내내 대상자들의 출석률도 좋아 출석 상을 받은 사람이 7명이나 됐다. 남성만 모이는 프로그램이 전무하다시피 한 사항에서 젠틀맨 체조교실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프로그램의 재미와 생활체육회 김종숙 강사의 열정적인 리드가 크게 작용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시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특화되고 재미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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