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위원장 정왕룡)는 12월 7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반부터 2시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국민참여당 당원뿐만 아니라 지난 6.2 지방선거당시 유시민 도시자 후보캠프에서 활동했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욱 빛냄. 또한 독자적으로 참여한 풍무동 월드, 대림아파트 부녀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배식과 설거지, 식당구내 서빙, 그리고 뒷마무리 청소등 3시간이 넘도록 눈꼬뜰새 없이 진행된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당원들은 지역봉사 활동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설거지 분야를 담당했던 양승유 당원은 “집에서 평소 설거지 담당인데 집안일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일의 규모와 강도가 달랐다”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당 김포지역위는 매달 첫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펼칠 뜻을 밝혀 일회적이고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지역속으로 들어가는 풀뿌리 봉사활동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정왕룡 위원장은 여건이 닿는대로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임을 밝힘. 당원들의 절대다수가 직장인인 상황에서 어려운 시간을 쪼개 활동에 참여해준 당원들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