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대상자를 오는 2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만 18세 이상 구직 및 실직자 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최저생계비 100%이상의 저소득층 및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와 신청구비서류 미제출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11년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행정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취약시설정비사업 등으로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위주로 진행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35,000원(일)이 지급되며, 주․월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서류는 소정의 신청서 및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접수처 비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복지카드 사본, 국가유공자증, 실직․휴폐업증명서, 노숙자증명서,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등록증과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김포일자리센터 980-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