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김포다조은병원과 8일 오후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포FC 이유묵 사무국장과 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을 비롯해 구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다조은병원은 김포FC의 지정병원으로서 김포FC의 홈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포FC 이유묵 사무국장은 “김포다조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김포다조은병원의 진료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데 김포에 프로 축구단이 생겨 더할 나이 없이 기쁘다”라며,“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월 19일 광주F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3월 12일에는 서울이랜드FC와 리그 첫 홈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