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대비 비상근무상황실을 운영한다. 초겨울 기습한파 및 강추위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동파 발생시 3시간 이내 즉시 교체를 원칙으로 날씨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안내문도 11월중 수도요금고지서와 같이 송부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솜이나 신문지 등으로 가득 채우고 외부를 비닐 등으로 막아 밀폐하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이 차단되어 잘 얼지 않는다”고 동파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영하 10도이하에는 보온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있음으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차단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량기가 동파 되었을 때에는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비상근무상황실(전화 031-980-5117~5119)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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