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재난취약가구 무상 안전서비스

홍선기 | 기사입력 2010/11/09 [11:52]

김포시, 재난취약가구 무상 안전서비스

홍선기 | 입력 : 2010/11/09 [11:52]
 

 사회적 약자인 재난취약 계층을 위한 김포시의 노력이 추워지는 날씨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포지사, 김포시 전문건설협의회,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서천상사 등과 함께 통진읍 도사리에 위치한 재난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전기․가스 점검과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재난 예방은 물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휴일도 반납하고 각자가 가진 능력을 나누고자 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작은 봉사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큰 불씨”라고 참가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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