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제1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및 산불 예방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시는 사우사거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안전봉사대와 함께 안전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이른 추위로 인해 각종 난방기기의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재래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포시청 노순호 재난하천과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를 야기할 수 있다”고 사전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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