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혁신정책포럼 창립 및 기념 세미나 개최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정부·국회·기업·전문가 집단을 연계하는 지식정보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기대
디지털혁신정책포럼(공동대표 손금주, 신민수, 하주용)은 10월 27일(수)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디지털혁신정책포럼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대두될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분석, 이에 대응하는 법규와 제도개선의 방향, 그리고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디지털정책혁신포럼의 고문이신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영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공동대표인 하주용 교수는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범학제적 모임으로 학문간 융합을 통한 다각적 분석 제시는 물론 정부·국회·기업·전문가 집단을 연계하는 지식정보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포럼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동대표인 신민수 교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주요 디지털 산업 현황과 내외적 환경 변화를 분석하면서, 금융·ICT·미디어·콘텐츠·플랫폼 분야별 주요 정책 이슈를 제안하였다.
나아가 금융·ICT·미디어·콘텐츠·플랫폼의 획기적인 발전과 융합 그리고 올바른 역할 촉진을 위한 법·정책 과제로 정책 수단의 적합성 강화, 디지털 혁신에 따른 산업 재편, 디지털 혁신을 위한 공정 경쟁, 정책 거버넌스 진화, 산업 활성화 중심 정책, 사회적 신뢰 제고와 소비자 보호를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서 세션 2에서는 공동대표인 손금주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디지털 혁신 시대의 정책 담론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장원 부사장(CJ ENM), 안수현 교수(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유정아 회장(IPTV방송협회), 장석영 前차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연행 회장(금융소비자연맹), 조영기 사무국장(인터넷기업협회), 하주용 교수(인하대학교) 등 각 분야 저명인사 7인을 모시고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정책 담론을 진행하였다.
라운드 테이블 참석자들은 차기 정부의 디지털 혁신정책 담론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디지털 집중화에 따른 산업간 융합 이슈와 문제점, 그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서의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무엇이며, 차기 정부가 주도해야 할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디지털 혁신경제와 공정사회의 양립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플랫폼 경제 시대에 정부의 역할에 대한 제언도 함께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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