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5일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일학습병행’이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맞춤형 체계적 훈련을 제공하고 훈련 종료후 역량평가 및 자격 인정을 통해 기업에서 근로자로 채용하는 제도다.
간담회에는 박세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및 실무부장 등 3명과 경제문화국장,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했다.
박세훈 지사장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학습병행 확산을 위해 학습기업 발굴 및 공동훈련센터 추가 지정을 위해 정보공유 및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은 물론 산업체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서부권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해 10월 26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인력관리공단 경기서부지사 및 부천·시흥·광명 등 지자체와 MOU를 체결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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