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행하는 명품가로숲길 유지관리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시는 총 사업비 39억 3,316만 원을 투입해 관내 가로수, 가로화단, 교통섬, 쌈지공원 등 총 335,171㎡ 면적에 대한 예초 및 제초, 관목 전정, 잔디깎기를 실시했으며, 가로수 및 가로화단의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작업 또한 완료 했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고촌상하수도 사업소 외 6개소의 가로수 308주에 대해 뿌리 단근 작업 및 보호틀 정비 작업과 월하로 등 가로수 1,164주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대명항로와 계양천변의 가로수 1,060주에 대해서도 가을철 가지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동절기에는 가로수 및 관목류의 동해와 제설제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 총연장 25.8km 구간에 방풍막이 설치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도시민이 가장 가까이서 마주 할수 있는 나무로, 잘 가꾸어진 가로수 경관은 지역 주민의 자부심이 되기도 한다. 더욱 체계적이고 세심한 관리로 명품 가로수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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