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동장 윤은주)은 지난 10월 22일 제4기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협의체는 위촉직 민간위원 14명과 당연직 공공위원 3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21년 10월 19일에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은 4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제4기 협의체가 이끌어 나갈 특화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4기 임원진에는 박남순 민간위원장, 이승옥 부위원장, 유승기 감사가 선출됐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던 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뽑힌 자리라고 생각하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줄어들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더 나아가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김포본동은 인구도 많지만 사회복지 대상자 또한 많아, 다양한 복지제도가 실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향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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