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추워지는 날씨에 온기를 더해 줄 따뜻한 손길이 월곶면에서 이어졌다.
월곶신협은 아동공동생활시설인 은빛마을에 이불 및 치약 등 성품을 기탁했다. 월곶신협의 김형선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화자 은빛마을 원장은 “아이들이 많이 소비하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월곶신협에게 감사의 답변을 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온(溫)세상 나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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