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면장 권이철)에 연이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6일과 14일에 걸쳐 하성면 상공인회 소속[㈜경일엔지니어링(강종섭), 동일자동차(황수현), 경창벤드(김창기), 서울레이져(정종기)] 대표분들이 180만원을 하성면에 각각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기업 대표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상황에서 이렇게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하는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면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욱 각별히 살펴, 기부해 주신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하성면은 전달받은 성금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면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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